노스페이스의 눕시 패딩은 스테디 중의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죠. 이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노스페이스 노벨티 눕시패딩과 노스페이스 눕시숏패딩은 품절일 정도로 인기가 많은 상황인데요. 오늘은 노스페이스 눕시 패딩의 종류와 색상별 코디를 정리 드리겠습니다.
노스페이스는 한국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사면 Made in Korea 라벨이 많다보니, 국내브랜드인 줄 아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노스페이스는 미국 브랜드입니다.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브랜드로 미국에서는 주로 대학생들이 많이 입는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도 꾸준히 팔리고 있어요.
'북쪽얼굴'이 아니라 '북쪽 벽'
North Face의 영문명의 의미는 북쪽 얼굴이 아니라 북벽입니다. 산의 '북쪽 사면'을 말하는 건데요. 기업 로고는 아래 사진의 하프돔 북벽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눕시패딩 화이트라벨?
눕시 패딩 중에서도 화이트라벨 라인의 눕시 패딩이 굉장히 인기가 있는데요. 아마 전소미님이 광고 모델을 맡으면서 인기가 급부상한 것 같습니다.
화이트레벨은 노스페이스의 한국 전용 라인으로, 캐주얼하고 스타일리시한 특징이 있습니다. 비슷하게는 일본에 퍼플 라벨이 있어요.
눕시 패딩 종류, 색상별 코디
먼저 네이버나 다음에서 최저가로 검색해보려면 정확한 상품명을 아셔야겠죠? 아래의 공홈에서 눕시 패딩 모델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눕시 패딩만 모아보기◀ |
* 노스페이스 공식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합니다. * |
● (블랙) 1996 ECO NUPTSE JACKET
특히 1996모델은 카니예 웨스트가 입어서 화제가 되었었죠. 다소 밋밋한 느낌이 있는 1992 모델보다는 1996라인의 패딩이 훨씬 예쁜 것 같습니다. 스포티하면서도 편안하게 잘 입어지는 모델인데요. 그 중에서도 '1996 에코 눕시 패딩'은 현재 판매 랭킹1위의 베스트셀러입니다. 구스다운이다보니 보온성이 좋고, 내장형 후드가 달려있어 필요할 때 후드를 꺼내쓸 수 있어요.
● 블랙 눕시패딩 코디 Tip
눕시 패딩 검정색은 사실 코디랄 게 없습니다. 웬만하면 대부분의 옷들과 다 잘어울려요. 패딩 안에 흰색 티셔츠와 연한 베이지 색상의 바지와도 잘 매치되며, 연청, 블랙청, 쨍한 파랑색의 트레이닝복 세트와도 궁합이 좋습니다.
▶ 블랙 패딩 코디 더보기◀ |
* 구글 NUPTSE black 코디 검색결과로 이동합니다. * |
● (브라운) 1996 WATER SHIELD NUPTSE JACKET
이번 1996 눕시 워터 쉴드 패딩 브라운색이 너무 잘 나왔습니다. 상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방수 기능이 뛰어난 소재로 만들어졌는데요. 패딩에 스티치가 없는 구조라 보온성이 한층 향상된 모델입니다. 참고로 앞 지퍼도 방수기능이 있어요. 눈, 비내릴 때 입으면 엄청 든든할 것 같네요.
● 브라운 눕시패딩 코디 Tip
개인적으로는 눕시 패딩은 브라운 색상이 가장 예쁜 것 같습니다. 블랙은 무난하긴 한데, 심심하고 크림색상은 때타기 쉬운데, 브라운색은 어딘가 유니크한 느낌이 있어요. 위 사진의 코디 예시처럼 모든 아예 올브라운으로 매치 하거나, 블랙 청바지와 매치하여 입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
▶ 브라운 패딩 코디 더보기◀ |
* 구글 NUPTSE brown 코디 검색결과로 이동합니다.* |
● (레드) NOVELTY NUPTSE DOWN JACKET
● 레드 눕시패딩 코디 Tip
이미 블랙 색상의 패딩을 갖고 있고, 평범함은 싫다는 분들은 빨간 패딩에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레드와 블랙이 궁합이 좋다보니, 검정옷이 많은 분들은 빨간색 패딩을 사셔도 뽕 뽑으실 것 같습니다.
▶ 레드 패딩 코디 더보기◀ |
* 구글 NUPTSE red 코디 검색결과로 이동합니다.* |
● (크림) 1996 WATER SHIELD NUPTSE JACKET
크림색이면서 방수기능이 있어서, 그냥 일반 화이트 패딩보다는 관리가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 기대해보는 모델입니다. 역시 스티치가 없는 구조로 만들어져서 보온성을 살렸고 무엇보다 그냥 예쁩니다. 리뷰를 보면 안입은 듯 가볍다는 후기가 많네요.
● 크림 눕시패딩 코디 Tip
▶ 크림 패딩 코디 더보기◀ |
* 구글 NUPTSE cream 코디 검색결과로 이동합니다.* |
한 때 일진들이 집 밖에서 늦게까지 놀 때 추위를 견디기 위해 입었다는 썰도 있었죠. 중고등 부모들의 등골브레이커 브랜드라는 이미지도 있었지만, 고등학생 이후로 대학생이 되어 돌아온 성인들이 요즘 눕시 패딩을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남성분들은 잘못 입으면 근육맨이 되는데, 여성분들은 눕시패딩입으면 시크해보이면서 안꾸민 듯 꾸민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스트릿한 느낌과 스타일리시함은 살리면서 보온성이나 내구성도 잘 갖추고 있다보니 이렇게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몽클레어나 캐나다구스 같은 명품 패딩에 비하면 확실히 가성비가 있겠습니다. 캐쥬얼을 즐겨 입는 분들이라면 올겨울 눕시패딩이 여기저기 코디하기 편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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